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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화장품시장 급변, ‘좋은성분 제품’으로 공략해야
작성자 기획정보실 작성일 2017-05-29 조회수 110

출처 : http://www.lovesbeaut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50

 

중국 화장품시장 급변, ‘좋은성분 제품’으로 공략해야사드 등 정치적 문제로 수입 기준 강화 추세…트렌디하고 신뢰 제품으로 시장변화 대응 필요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사드보복을 극복하면서 소득증가와 더불어 급변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좋은 성분의 화장품으로 무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해외화장품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시장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화되는 소자들의 수요에 부응키 위해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의 독특한 콘셉트로 트렌드를 이끌만한 제품, 혹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성분의 화장품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심각해진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대기 상의 오염 물질이 피부에도 유해하다는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천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중국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국내 화장품사들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제품개발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규제조치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우리정부의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 등 양국 간의 정치적인 문제로 국내화장품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산화장품의 중국수출은 늘어 양국 간의 정치적인 갈등이 직접적인 수입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한국 브랜드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청두신홍무역유한공사 사천 지역 한국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진씨는 “트렌디한 제품은 일시적으로 소비량이 급증할 수는 있지만 꾸준하지 못하며 눈 깜짝할 새에 인기가 식는다. 트렌디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사랑받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은 인구밀집, 대기 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중국 의료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의 피부과에 과민성 피부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자 중국에는 공해 방지, 미세먼지 방지를 표방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의 한방 화장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도 한방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위 : 만 달러

이러한 까닭에 중국에서는 천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국 도시 소비자의 81%가 유기농 식물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하며 69%가 제품을 구매할 때 유기농 혹은 무자극의 안전한 제품인지 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씨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력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그간 한국산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판매 실적이 좋은 제품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열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어야 한다. 중국 내 스킨케어 라인에 대한 소비는 일정한 편이고, 최근 관심이 증가한 천연화장품 등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장기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이 매우 중요하다. 다변화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많은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브랜드 전문점 또는 드럭스토어와 같은 채널의 문을 가장 많이 두드린다고 언급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백화점을 주요 유통 채널로 추천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 스킨케어 품목이 판매된 유통채널 비중은 백화점이 슈퍼마켓&대형마트에 이어 27.88%를 차지했으며, 메이크업의 경우 백화점이 43.2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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